2024/03 6

나라의 운명

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서 휴. 이들 종북세력은 젊은이들을 선동질해, 자기들의 들러리로 앞세우고 있으면서, 이적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이들 종북세력은 북한을 앞세워 자신의 이권을 떳떳이 챙기고 있다. 임종석은 북한의 저작권이라는 걸 만들어 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자, 모아둔 돈을 북한에 보내겠다면서도 김정은에게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 돈은 국군포로 배상금이나, 북한에 피해를 본 사람들이 쓰고자 해도, 지급해주지 않고 있다. 임종석이 문재인의 비서실장을 하면서 청와대에 눌러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임종석은 총선에 나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이가 누구인가. 자기한테 걸림돌이 되는 임종석에게 공천을 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둘은 민주당 후보자들을 당선시키겠다며, 환하..

생활 이야기 2024.03.29

아리랑의 뿌리 1.

아리랑의 뿌리 1. 서 휴 아리 랑 아리 랑 아라 리오. 아리 라 아리 라 아리 라오. 오리강 오리강 오리 강이라오. 옛날 우리 조상님 들은 물에 사는 오리(鴨)를 아리라 부르고 흐르는 강(江)을 라라고 하며, 들판을 들 또는 야라 불렀다. 산(山)을 다라 부르며 소나무(松)를 아사 라 불렀기에 소나무가 많은 산(山)이라 해서 아사달이라는 산(山) 이름이 생겨나고, 대동강을 펴라라 부르며 펴있는 들이 평양이 됐다. 우거진 숲을 가리 라 부르고, 숲속을 흐르는 강을 가리 라라고 불렀으며, 물이 많은 늪지대를 가라라고 불렀다. 가라라는 나라이름은 한문으로 가락국이라 쓰여 지게 되며 질펀한 들판을 가야라고해 가야나라는 가야국이 되었다. 한글이 없던 시절이라 한자의 음으로 표시하다 보니 우리말이 많이 변형되었다..

생활 이야기 2024.03.29

치우 와 황제

치우 와 황제 서 휴 황제(黃帝)는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夏) 왕조 이전의 삼황오제(三皇五帝) 중의 한 사람이다. 수인(燧人), 복희(伏羲), 신농(神農)을 삼황(三皇)이라고 부르며, 황제(黃帝), 전욱(顓頊), 곡(嚳), 요(堯), 순(舜)을 오제(五帝)라 한다. 이미 쫓겨났던 사람들이 다시 나타나 자기들은 한족(漢族)이라면서 황하(黃河) 유역에 모여 살게 되었다. 헌원(軒轅)은 자기가 모시던, 신농(神農)을 죽이고 황하(黃河)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라며, 황제(黃帝)라 부르게 했다. 한족(漢族)은 황제(黃帝)를 시조로 모시고 있다. 치우(蚩尤)를 기록한 중국 문헌은 여러 가지로 많으나, 우리나라는 조선왕조(朝鮮王朝) 숙종(肅宗) 원년인 1675년에 북애자(北崖子)가 쓴 규원사화(揆園史話)이며, 가장..

생활 이야기 2024.03.28

나의 희망

나의 희망 서 휴 나는 아름다운 희망을 만들어 내고 기필코 희망을 이뤄내야만 한다. 떠나고 나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인생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것일까. 아무 흔적도 없이 떠나야 한다는 말이냐. 허허, 나는 그리 살다 죽을 수 없다. 그저 먹고 입으며 잘 살다가 죽는다면 나의 인생이 짐승과 뭐가 다르겠는가. 나는 나의 희망을 다져 나아가면서 기어이 나의 희망을 이뤄 내고 말리라.

마음 이야기 2024.03.25

공경대부

공경대부(公卿大夫) 공평할 공(公), 벼슬 경(卿), 클 대(大), 지아비 부(夫) 공경대부(公卿大夫)는 삼공(三公)과 구경(九卿)을 말한다. 공(公)과 경(卿), 대부(大夫)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높은 벼슬에 있는 관인(官人)을 일컬으며, 중국 주(周) 시대의 관제(官制)에서 비롯된 벼슬이다. 주(周)는 태사(太師), 태부(太傅), 태보(太保)의 최고위 관직(官職)을 두고, 이를 삼공(三公)이라 하였다. 소사(少師), 소부(少傅), 소보(少保), 총재(冢宰), 사도(司徒), 종백(宗伯), 사마(司馬), 사구(司寇), 사공(司空) 등을 구경(九卿)이라 하였다. 삼공(三公)과 구경(九卿)을 합해 공경(公卿)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은 모두 국가의 대신(大臣)을 뜻했다. 대부(大夫)는 경(卿)과 사(士)의 그..

사자성어 2024.03.21

언선언귀

言旋言歸 (언선언귀)는 말씀 언(言), 돌아올 선(旋), 말씀 언(言), 돌아갈 귀(歸)로, 말이 말로 돌아간다라고 직역 할 수 있으나, 말해도 소용 없다는 뜻이므로, 말한들 무엇하리로 풀이했다. 황조(黃鳥)라는 시에 言旋言歸 (언선언귀)가 나온다. 황조(黃鳥) 黃鳥黃鳥 (황조황조) 꾀꼬리, 꾀꼬리야! 無集于穀 無啄無粟 (무집우곡 무탁아속) 곡식 찾아 모인들 뭐 하리, 쪼을 좁쌀조차 없도다. 此邦之人 不我肯穀 (차방지인 불아긍곡) 이 나라 사람들은 내게 곡식조차 주지 않으니 言旋言歸 復我邦族 (언선언귀 복아방족) 말한들 뭐 하리, 발길 돌려 내 나라로 돌아가리라. 黃鳥黃鳥 (황조황조) 꾀꼬리, 꾀꼬리야! 無集于桑 無啄我粱 (무집우상 무탁아량) 뽕나무에 모인들 뭐 하리, 쪼을 기장쌀 조차 없도다. 此邦之人..

사자성어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