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이야기

우주

서 휴 2016. 5. 23. 12:57

우주 宇宙 Cosmos

서길수

 

 

우주는 무한한 시간과 온갖 사물을 포괄하는

모든 공간이라고 국어사전에서 가리켜준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의 거리를 과학적으로도

알 수 없어 우주의 크기는 한이 없다 한다.

 

셀 수도 없는 많은 별들은 서로 거리를 두며

만들어내는 여러 형태의 에너지로

복사 빛들을 뿜어내며 서로 반사하고

 

수많은 별들이 뿜어낸 많은 가스와

별들의 먼지인 티끌들이 구름처럼 떠다녀

은하계는 뽀얀 속에 별들이 빛난다고 한다.

 

이러한 에너지들이 팽창하면서

모든 별들은 대폭발 big bang을 일으키고

새로운 형태의 별로 태어나

 

별들의 빛들이 10만 년 동안 우주로 퍼져나가

반짝이는 별로 보이기 시작하였다고

 

그 이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우주의 암흑시대였다고 말들을 하며

 

137억 년 전에 대폭발이 일어났으나

또 다시 부풀어 오르고 있으니

계속 부풀지 예전처럼 죽은 별이 되고 말지

 

시대를 이어가며 천재들이 연구하여도

아직도 알 수 없는 것이 우주라니

 

우주에서 태어난 우리 사람들은

참지 못하여 폭발도하고 싸늘히 식기도하며

 

알 수없는 병도 일어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도하니

우주의 별일까 보잘것없는 한낱 티끌일까

 

우리의 몸이 우주와 같다는 성인의 말씀은

곰곰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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