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 대전 서 휴.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엄청난 성장을 이뤄내면서, 유럽과 미국, 러시아, 일본 등으로 확대되며, 넘쳐나는 생산물량을 팔기 위해, 여러 대륙에 식민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정치적 안정기에 접어든 영국과 프랑스가 차지한 식민지는 지구를 뒤덮을 지경으로 많았다. 뒤늦게 통일한 독일은 이들 제국주의 식민지 열풍에 합류했으나, 이미 좋은 땅이나 나라들은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어 있었으므로,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뺏어오려고 생각하게 된다. 이에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급성장하는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삼국 동맹을 이루게 되며, 반면에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삼국 동맹을 형성하게 된다. 이들 두 동맹 간의 대립이 제1차 세계 대전의 직접적인 배경..